어제 어떤 사람이 바닥에 까는 무지막지하게 무거운 깔개를 지고 소금강 구룡 폭포 쪽으로 올라가더라.
10미터 마다 쉬면서, 휴-휴, 땀을 팥죽같이 흘리면서 걸어 가더라. 결국 목적지까지 갔는데, 온몸이 땀으로 뒤범벅되었더라.
돈을 얼마나 받는지, 돈이 무엇인지, 왜 이리 세상이 불공평한지, 한참 별 생각이 다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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