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 조선인가 어디에서 하는 가수들 나와서 경연대회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경연자가 나와서 노래를 잘하면, "크라운"을 주는데, 그 모양을 잘 보면 왕관처럼 생겼어요. 그래서 심사위원으로부터 그 왕관을 모두 받으면 "올 크라운" 을 받아 합격했다고 해요.
여기서 "크라운"과 "코로나"는 같은 겁니다. 모두 같은 말에서 나왔어요. 따라서 앞으로 올 크라운(=모든 왕관) 받으면, 아이구 코로나 받아서 병걸려 죽겠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옛날에 크라운 맥주라고 있었는데, 병에 왕관이 그려져 있었어요.
아이고 오늘은 코로나 말 나온 김에 크라운 맥주나 먹고, 일찍 자빠져 자야겠네. 아니 8시에 삼광빌라 연속극 봐야하고, 10시 반에 케이비에스 노래 경연 봐야합니다. 노는 놈이 더 바빠요.
그런데, 지금도 크라운 맥주가 정말 있나?
또 참고로: 맥주 중에 카스와 테라가 있는데,
카스는, "빙점 여과, 최첨단 기술, 부드러운 맛, 소비자 만족"의 앞글자를 따왔다고 합니다.
Cass= Cold filtering, Advanced technology, Smooth taste, Satisfying feeling.
그러면 테라 맥주에서 테라의 뜻은, "땅, 흙"의 뜻입니다.
테라(Tera)= 땅, 흙.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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