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Beautiful the Nature is! - Albat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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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서 말하는 것들 01

심리학에서 말하는 것들 01 1. 남자들은 대체로 여자보다 농담하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이 좋아하건 싫어하건 그렇게 한다. 2. 지능이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보다 사랑에 쉽게 빠지지 않는다. 3. 혼자 중얼거리는 사람들은 본래 똑똑하다. 4. 목소리가 굵고 저음인 남자들은 섹시하다고, 여자들은 생각한다. "이런 남자들은 우리 여자들을 더 잘 속이지", 라고 여자들은 생각한다. 5.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은 대체로 더 훌륭한 행동을 한다. 6. 술은 자만심을 증가시키고, 마리화나는 자만심을 감소시킨다. 7. 어떤 사람의 필체가 좋지 못 하면, 그 만큼 더 똑똑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생각을 더 빨리하기 때문이다. 8. 명상을 하면 8주만에 뇌의 구조를 바꿀 수 있다...

Today 2020.12.24

늙었다는 징조

(인터넷 여기저기서 채집) 1. 나가기 보다 집에 있기를 더 좋아한다. 2. 자연스럽게 살기보다 계획을 세워 생활하는 것이 더 좋다. 3.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몸이 여기저기 아프다. 4. 생활하기가 더 힘들지만, 더 오래 살고 싶어진다. 5. 세계의 미래, 세상이 점점 더 걱정이 된다. (그래서 여당이든, 야당이든 하나를 택하고 다른 당을 증오한다) 6. 나는 세상에 뭘 남길까,를 생각한다. 7. 이미 죽은 친구를 생각하면서, 내가 죽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 8. 전에는 별 것도 아닌 것들을 기쁨과 놀라움으로 본다. 예를 들어, 새, 꽃, 일출, 계절의 변화 등

Today 2020.12.19

사실들

심리학 등에서 말하는 것들 (Quora Digest에서 ) 1. 남자에게는, 아름다운 여자와 5분 이야기하는 것이, 요가 2시간 하는 것보다 더 유익하다. 2. 거짓말을 하려면 많은 정신적 노력이 필요하다. 3. 우리가 숨쉬는 산소의 약 70%는 바다에서 나온다. 4. 대체로 사람들은 토요일 오후 7시 26분이 가장 행복하다. 5. 어떤 사람이 그리워서 눈물이 나는 것이 아니라, 그리워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할 때 눈물이 난다. 6. 세계 사람들이 좋아하는 색을 골라라 하면, 파란색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 7. 일반적으로 가장 충고를 잘 해주는 사람이, 사실은 가장 문제점이 많은 사람들이다. 8. 지적인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친구의 수가 적다.

Today 2020.12.17

칼 바람 부는 동해안(2020년 12월 15일)

올 해중 가장 춥다는 오늘, 추위에 너무 움추린 것 같아, 동해안 양양에서 속초 대포항까지 돌았다. 바다가 유난히 검푸르고, 파도 또한 세차게 요동쳤다. 오늘의 대포항은 어제의 대포항이 아니라, 완전히 새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횟집이 얼마나 많던지 아마 100집도 넘을 것이다. 날도 춥지, 평일이지, 코로나 여파도 있지, 손님 찾는 것이, 금산 장날 술 안 취한 아저씨 찾는 것만큼 어려웠다. 그나저나 이 추위에 판대기 하나 가지고 수영하러 가는 사람도 있으니, "인간은 어떻다"라고 인간을 일반화 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냐!

Photos 2020.12.15

석병산(2020. 12. 11일)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어제) 석병산 등산 1. 석병산(石屛山)은 "돌로 된 병풍"이란 뜻으로, 정선과 강릉의 경계에 있다 . 해발 1055미터이다. 백두대간의 일부분으로, 백봉령-생계령-(석병산)-두리봉-십당령으로 이어진다. 2. 내가 등반한 코스는 정선의 "백두 대간 산림생태 문화 단지"에서 출발하는 2.7키로(왕복 5.4키로)로 3시간 코스였다. 그러나 길을 잃어 5시간 걸렸다. *석병산에서 밧줄이 있는 아래쪽으로 절대 내려가면 안 된다. 소인은 설마설마 하면서, 길인가 아닌가 하는 가파른 낙엽 길을 밧줄을 잡고 내려갔고, 이러다가 큰 일 나겠다 싶어 다시 그 길을 "쎄빠지게" 다시 올라와야 했다. 2. 석병산 중, 사람이 올라 갈 수 있는 곳은, 산 꼭대기 즉, 병풍의 꼭대기이다. 따라서..

Photos 2020.12.11

무안에서 어떤 아침

11월 30일 아침, 해가 막 떠오를 때, 무안의 숙소에서, 뾰죽한 바위로 뒤덮힌 해안가를 따라 돌았습니다. 계속 가다보니 길은 없고, 뾰죽한 바위와 자갈밭만 계속되었습니다. 이제는 돌아 갈 수도, 그렇다고 앞으로 계속 갈 수도 없는 지점에 도달하였습니다. 밀물은 들어오지, 앞길은 불분명하지 마음이 심란했습니다. 아래 사진에 나오는 자갈 밭에 놓여있는 배를 보고, 분명히 좋은 피사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몇 방 사진을 찍다보니 밀물 들어오는 소리가 더욱 슥슥거렸습니다. 가슴이 콩닥거리며 불안했습니다. 사진을 좀더 찍어야 하는데, 앞길이 불명확한지라, 어쩔 수 없이 "침착하자, 침착하자" 하면서, 번갈아 배를 돌아보며 내가 가야할 앞길을 보았습니다. 이때 나도 모르게 입에서 "돌담길 돌아 서며 또 한번 보..

Essays 202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