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여행기 6 "이스파한 1" 이란 여행기 6 " 이스파한 1: 이스파한 가는 길, 그리고 이스파한" <이스파한 중심가> 2013년 9월 29일, 11시반에 출발하는 이스파한 행 버스를 타려고 쉬라즈 시외버스 정류장에 도착한 것은 10시 40분경. 웬 노란 옷을 입은 젊은 사람이 반은 실성을 했는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날뛰고 다.. World 2013.11.05
이란 여행기 5 "쉬라즈: 하페즈의 고향" <하페즈 묘> 이란 여행기 5 "쉬라즈: 시인 하페즈(Hafez/Hafiz)의 고향 " <쉬라즈 시내> Every child has known God, Not the God of names, Not the God of don’ts, Not the God who ever does anything weird, But the God who knows only 4 words. And keeps repeating them, saying: “Come Dance with Me , come dance with me.” < Hafez/Hafiz.. World 2013.11.05
이란 여행기 4 "쉬라즈의 페리세폴리스" <페르세폴리스 유적> 이란 여행기 4 " 쉬라즈 가는 길: 파사르가다에, 나크쉐로스탐, 페르세폴리스" 야즈드에서 쉬라즈까지는 약 450키로. 쉬라즈는 페르시아의 심장으로 불린다. 페르시아는 아케메네스 왕조 때 인도에서 유럽과 북 아프리카 북부까지 차지하였다. 중국을 제외한 모든.. World 2013.11.04
이란 여행기 3 "야즈드 주변 유적" <카라나크 진흙집> 이란 여행기 3 "카라나크, 차크차크, 메이보드 그리고 다시 야즈드로" 2013년 9월 27일 아침, 차를 대절하여 야즈드에서 북쪽으로 약 70키로 떨어진 작은 도시 카라나크, 차크차크, 메이보드를 향해 떠났다. 광활한 대지는 모두 사막화하여 농사를 지을 수 없는 .. World 2013.10.29
이란 여행기 2 "테헤란에서 야즈드로" <야즈드의 Amir Chakhmaq Complex> 이란 여행기 2 "테헤란에서 야즈드로" <테헤란에서 야즈드로> 2013년 9월 26일 우리는 3인씩 조를 짜서 택시를 타고 오후 3시 20분, 테헤란 기차역에 도착했다. 기차역은 좀 한산했으며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내부로 들어가 보니 외부.. World 2013.10.28
이란 여행기 1 "인천에서 테헤란으로" <이란 북쪽 카스피해의 파도. 2013년 10월 6일 새벽 촬영> 이란 여행기 1 인천에서 테헤란으로 <테헤란 가는 길> 여행 전날 밤은 잠을 설친다. 어른이나 어린이나, 가까운 곳을 가나 먼 곳을 가나 마찬가지다. 2013년 9월 24일 밤은 거의 잠을 잘 수 없었다. 25일 새벽 막 잠이 들려고 하.. World 2013.10.23
일본 다이센 산행기 2 (Daisen Japan 2) <도토리켄의 사카이미나토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요나고를 지나 다이센으로 갔다.> <다이센 주차장에서 내려, 너도밤나무 군락지를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내려올 때는 약간 방향을 바꾸어 대선사 절쪽으로 내려왔다.> 일본 다이센 등산기 2 2009년 8월 2일 오전 7시 경, 우리 배.. World 2012.07.30
일본 다이센 산행기 1 (Daisen Japan 1) <일본 도토리현에 있는 다이센> 일본 다이센(大山) 등산기 2009년 8월 1일 아침 7시 30분. 잠실역에 도착하니 검은 등산복을 입은 한 남자가 나를 맞이한다. "곽영을입니다."라는 나의 말에, "손수철입니다."로 응답한다. 그 동안 준비과정에서 몇 번 문자 메세지가 오갔지만 처음으로 보.. World 2012.07.30
베트남 여행기 4(Vietnam 4) 베트남 여행기 4(최종회) <새벽에 산책하는 부부> 새벽에 일어나서 해변으로 갔다. 아직도 어두운 해변을 몇몇 쌍들이 걷고 있었다. 밤새 같이 있었을 그들이 무엇이 더 그리워 이 꼭두새벽에 바닷가를 찾았을까? 날이 밝는 것을 기다릴 수가 없어서일까? 날이 밝음을 함께 맞이하려함.. World 2012.07.29
베트남 여행기 3 (Vietnam 3) 베트남 여행기 3 베트남의 동해안에 있는 무이네 여행이야기 <무이네> 2009년 2월 24일이다. 매일 매일 이런 일기를 쓰려고 한 것은 아닌데, 어쩌다 일기가 되어 버렸다. 이곳 Yellow house는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집이다. 바나나 하나와 달걀 하나, 그리고 빵 두 개가 전부다. 그래도 이것.. World 201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