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라오스-인도 21 "갠지스 강변을 말한다." (인도 3) 인도 여행기 3 —"바라나시"의 갠지스 강변을 말한다 — <바라나시의 중심부(Old City)와 갠지스강> 바라나시에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갠지스 강변을 구경하는 것이 제일 큰 목적이다. 우리가 열악한 조건하에 있는 망라 게스트 하우스를 선택한 것도, 이 여관이 갠지스 강변 바.. China 2012.08.03
중국 티베트-라오스-인도 20 "바라나시의 뒷골목을 말한다" (인도 2) 인도 여행기 2 —"바라나시"의 뒷골목을 말한다— <인도의 "바라나시"> 바라나시의 뒷골목이라! 그곳 골목에 관한 지도를 만들어보고자 어떤 야심 찬 젊은이가 바라나시에 왔다. 그는 2년 동안 밤이고 낮이고 이 곳 저 곳 돌아다니며 지도를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결국은 "에이, .. China 2012.08.03
중국 티베트-라오스-인도 19 "소나울리에서 바라나시로" (인도 1) 인도 여행기 1 —네팔의 "소나울리"에서 인도의 "바라나시"로— "소가 있으면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면 되고" <인도 "바라나시"의 위치> <확대지도: "소나울리"에서 "바라나시"로> 2011년 10월 20일 아침 9시, 네팔과 인도의 국경선을 넘었다. 국경선을 넘자마자 어디서 이상한 냄.. China 2012.08.03
중국 티베트-라오스-인도 18 "룸비니 그리고 인도로 출국" (라오스 8) 네팔여행기 8 (최종회) —"룸비니 그리고 인도로 출국"— 2011년 10월 18일, 포카라를 출발하여 룸비니로 출발한다. 아이들을 만나면 주려고 가게에서 캔디를 샀다. 하나 먹어 보았더니 맛이 너무 이상했다. 자세히 보니 캔디가 아니라 양초였다. 그렇게 조그맣고 앙증맞은 양초를 어디.. China 2012.08.03
중국 티베트-라오스-인도 17 "푼힐 트레킹 part 2" (라오스 7) 네팔여행기 7 —"3박 4일 푼힐 트레킹 Part II— 행여 일출(日出)을 못 볼까 노심초사(勞心焦思)하여, 새도록 자지 못하고, 가끔 영재를 불러 사공(沙工)다려 물으라 하니, "내일은 일출을 쾌히 보시리라 한다." 하되, 마음에 미쁘지(=미덥지) 아니하여 초조(焦燥)하더니, 먼 데 닭이 울며 .. China 2012.08.03
중국 티베트-라오스-인도 16 "푼힐 트레킹 part 1" (라오스 6) 네팔여행기 6 —"3박 4일 푼힐 트레킹 Part I— "나야풀"에서 "고래파니"까지 <포카라의 여행사 앞에 있는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 지도: 라운딩코스(한 바퀴 도는 코스)는 거의 1 개월이 걸리고, 베이스캠프까지는 약 7박 8일이 걸린다고 한다. 우리가 다녀온 것은 위 지도의 노란 색.. China 2012.08.03
중국 티베트-라오스-인도 15 "치트완에서 포카라로" (라오스 5) 네팔여행기 5 —"치트완"에서 "포카라"로— <치트완에서 포카라로 가는 길> 치트완에서 포카라로 출발한 시각은 10월 12일 아침 9시, 아침부터 푹푹 찌는 날씨다. 우리를 태운 버스는 시내를 거치면서 여기저기 수도 없이 정차하고 손님을 태운다. 버스 안에서 바라보는 길가의 장.. China 2012.08.03
중국 티베트-라오스-인도 14 "치트완 국립공원"(라오스 4) 네팔여행기 4 —2박 3일 치트완 국립공원— 치트완 국립공원을 향해 카트만두를 출발한 것은 2011년 10월 10일 아침 7시 20분이었다. 카트만두는 사람 살기 힘든 곳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곳을 떠난다는 생각에 자꾸 고개가 뒤로 향한다. 싸우고 이혼하면서도 전 배우자를 한 번 더 .. China 2012.08.03
중국 티베트-라오스-인도 13 "나모부다 트레킹" (라오스 3) 네팔여행기 3 —"나모부다" 트레킹— <나모부다> 나모부다를 가기 위해서는 카트만두에서 차를 대절해 타고 약 2시간 정도 가야한다. 아침 7시에 카트만두를 출발한 일행은 9시쯤 파나우티라는 작은 도시에 도착했다. 버스 정류장을 지나 골목길을 통과하면 아침 식사를 할 수 .. China 2012.08.03
중국 티베트-라오스-인도 11-12 카트만두- 박타푸르와 두바광장" (네팔1-2합본) 네팔 여행기 1 —중국 "장무"에서 네팔의 "카트만두"로— "아, 삶의 무게여!" 2011년 10월 6일 목요일, 무사히 중국과 네팔의 국경선을 넘은 우리는, 네팔 비자를 받기 위해 무거운 짐을 지고 앞 사람의 뒤꿈치만 보면서 묵묵히 걸었다. 그러나 이게 웬일인지 한 참을 걸어가도 아무도 우.. China 201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