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일 중미 여행기 22: 쿠바 2 "쿠바의 아바나 시내" 47일간 중미 여행기 22: 쿠바의 아바나(Havana) 시내 우리는 2014년 12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7박 8일간 쿠바에 머물렀다. 이중 1박 2일로 단체 관광을 떠난 하룻밤을 제외하고는, 모두 처음에 숙박했던 민박집 "올가(Olga)"에서 머물렀다. 따라서 낮에는 여행사를 이용해 근처 관광지를 다녀왔고.. World 2015.05.05
47일 중미 여행기 21: 쿠바 1 "칸쿤에서 쿠바의 아바나로" 47일간 중미 여행기 21: 멕시코의 칸쿤에서 쿠바의 아바나(Havana)로 2014년 12월 8일 오후 3시 5분에 출발하기로 되어있는 칸쿤 출발 아바나 행 쿠바 항공은, 한 시간 연착하여 4시경 출발하였다. 이럴 줄 알았으면 탑승 수속을 밟느라 그렇게 허둥대지 않았을 것이다. 한 시간 전 개발에 땀나도.. World 2015.05.02
47일 중미 여행기 20: 멕시코 4 "무헤레스 섬" 47일간 중미 여행기 20 : 멕시코 4 "무헤레스 섬(Mujeres Isla) 그리고 쿠바로 출국"" <칸쿤의 무헤레스 섬의 위치> 칸쿤은 한 마디로 환상적(幻想的)인 환상(環狀)의 도시다(위 지도의 원형 길 참조). 어쩌면 이다지도 신기하게 도시를 둘러싼, 가늘고 긴 길이 만들어졌는지 기가 막힐 노릇이.. World 2015.03.07
47일 중미 여행기 19: 멕시코 3 "칸쿤, 코반 그리고 툴룸" 47일간 중미 여행기 19: 멕시코 3 "칸쿤, 코바와 툴룸" 2014년 12월 5일 오전 6:30분 메리다를 출발한 버스는 아직도 밤기운이 선연한 어둠을 뚫고 칸쿤을 향해 달렸다. 쿠바의 수도인 아바나에 가기 위해서는 다시 칸쿤으로 가야했다. 버스는 오전 10시 반경 칸쿤 공항에 도착했고, 거기에서 우.. World 2015.03.02
47일간 중미 여행기 18: 멕시코 2 "치첸 이사" 47일간 중미 여행기 18: 멕시코 2 "치첸 이사" 2012년 12월 4일 아침 9시경, 여러 호텔을 들러 손님을 태우고 메리다를 출발한 관광버스는 12시경 목적지인 치첸 이사에 도착했다. 치첸 이사는 메리다에서 약 110키로 떨어진 곳이다. 입구에 도착하여 놀란 것은 치첸 이사 유적지는 전날 보았던 .. World 2015.02.26
47일간 중미 여행기 17: 멕시코 1 "메리다와 우쉬말" 47일간 중미 여행기 17: 멕시코 1: 벨리즈에서 멕시코로 출국 "멕시코의 메리다와 우쉬말" <벨리즈 버스 터미널> 2014년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벨리즈 시티에서 출발한 칸쿤 행 야간 버스가, 국경 도시 체투말에 도착한 것은 밤 12시 경이었다. 차비는 무려 63,000원이었다. 또한 출.. World 2015.02.22
47일간 중미 여행기 16: 벨리즈 "벨리즈 시티" 47일간 중미 여행기 16: 벨리즈 "벨리즈 시티" 2014년 11월 29일 오전 6시 50분, 며칠 동안 우리와 함께 했던 버스 기사 안토니오와 헤어져야 했다. 그는 좀처럼 화를 내지 않고 허허허 하면서 자주 웃었던 마음씨 좋은 이웃 아저씨였다. 그가 하는 말 중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은, si(=yes)와 no(.. World 2015.02.17
47일간 중미 여행기 15: 과테말라 5 "티칼과 플로레스" 47일간 중미 여행기 15: 과테말라 "티칼과 플로레스" 2014년 11월 27일 오후 12시 30분 경 세묵 참페이를 출발하는 트럭을 타고 란킨 마을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린 지점 근처에 어제 우리 호텔의 지배인의 집이 있었다. 본래 그 집을 가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 근처에 화장실이 없어서, 트럭기.. World 2015.02.14
47일간 중미 여행기 14: 과테말라 4 "코반과 세묵 참페이" 47일간 중미 여행기 14: 과테말라 4 "코반과 세묵 참페이" <과테말라 시티에서 코반을 거쳐 란킨으로> 2014년 11월 26일 아직도 어두운데, 누군가가 곤히 잠든 사람들을 깨우고 다녔다. 모두들 눈을 비비면서 짐을 들고 밖으로 나왔다. 보통 나이를 먹으면 새벽 일찍 눈을 뜨게 되고 다시 .. World 2015.02.08
47일간 중미 여행기 13: 과테말라 3 "과테말라 시티" 47일간 중미 여행기 13: 과테말라 3 "과테말라 시티" <아띠뜰란에서 과테말라 시티로> 2014년 11월 25일 아침 8시, 빠나하첼 시내를 빠져나간다. 맑은 하늘에 시원한 공기가 코끝을 스친다. 과테말라로 가는 우리 차 운전수와 이야기 중, 그는 이 지방에서의 안전에 관해 자기의 견해를 밝.. World 2015.02.07